복순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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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un 등록일19-05-2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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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을 함께 해온 반려견을 잃은 충격에 저의 고집스런 관념을 깨버렸습니다.

중성화수술을 어릴때 시켜줬더라면..더 살 수 있었을까..

얼마전에 하늘로 보낼수 밖에 없었던 매실을 기억하면서

매실이와 비슷한 초기 증상을 보인 8살 복순이의 유선종양 및 중성화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로얄메디컬동물병원 의료진을 신뢰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결심이였습니다.

첫 방문시 종합건강검진에 대해 상담해주신 주범성 과장님의 진솔함과

수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시기 위해 애써 주셨던 김세훈 과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픈 반려견을 동반한 방문들이기에 피로도가 클 수 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셨던 주범성, 김세훈 과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