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복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2달전이었습니다.저희집 강아지는 14살이 된 말티즈가 있습니다.

계속 강아지 눈이 뿌옇게 보여서 부모님께서 병원에 한번 데리고 가보라 해서 부평에 있는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봣는데

안구탈환??이 되었다는 겁니다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겟으나 수정체가 밖으로 튀어나와서 빨리 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병원 선생님께 정만복선생님을 추천해주셨습니다.예전에 대학시절 선생님께 강의도 많이 들었고 누구보다 강아지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그래서 다니던 병원에서 로얄동물병원에 연락을 취한 뒤 늦은 저녁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만복선생님께서는 기다려주셨습니다.

우리 은비의 상태를 보고 응급상태라서 오늘 바로 들어가야한다고 했었습니다.그런데 수술이 들어가기전에 선생님께서 시술을 했는데 눈이 다행히 안으로 들어간겁니다. 정말로 신기하게도요...

그래서 선생님께서는 평생 약을 투여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약이 세가지였고 꾸준히 투여해서 상태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몇일전 두달만에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검사해보시더니 관리를 잘해주셨다고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이상이 있다 싶으면 바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정만복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우리 은비는 시력을 잃었을거 같아요 늦은시간에도 응급사항이라 기다려주신 정만복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