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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헛짖어 시끄러워요?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13-08-23 23:19 | 조회수 : 1,225
애견이 헛짖는 이유의 대부분은 욕구불만과 스트레스입니다. 애견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놀지도 못하고 산책도 못하며 묶여 있다고만 한다면 스트레스가 당연히 오랫동안 쌓일 것입니다. 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기 때문에 헛짖음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주인이 너무 때리기 때문에 개의 헛짖음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을 제거해도 헛짖음이 교정되지 않으면 짧고 엄하게 야단을 치도록 합니다. 야단만 치고 있으면 더욱 주눅이 들어버리므로 한 번만 따끔하게 야단을 칩니다. 또 가족이 집을 빈번히 비울 경우 집을 비운 때는 헛짖음을 해도 야단맞지 않는데 가족이 있을 때에는 야단을 맞게 되므로 개는 판단이 잘 안서게 됩니다. 그러므로 길들일 때는 비교적 가족이 집을 비우는 일이 없을 때에 훈련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헛짖음이 심한 경우 성대제거수술을 하거나 전기 쇼크를 주는 목걸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비애견적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로 인해 야기될 다른 문제점이 크다면 불가피하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개의 품종에 따라 짖는 정도가 다릅니다. 골든 리트리버, 뉴펀들랜드, 블러드 하운드나 아키다 품종은 좀처럼 짖지 않습니다. 반대로 오래 전에 사냥개였다거나 양치기 개였던 품종들은 잘 짖는 편입니다. 짖으면서 양의 무리를 유도하려면 자연히 짖을 수밖에 없겠지요. 셰틀랜드 십독, 비글, 테리종 등이 잘 짖는 품종입니다.

   애견과 즐거운 생활을 보내기 위하여 또는 이웃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애견을 훈련시키는 것은 절대로 필요합니다. 처음 온 날부터 조금씩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귀엽다고 애지중지 하다보면 나쁜 버릇이 생기고 점차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길들일 때는 한 가지를 반복해서 배우게 하고 그것을 완전히 습득하면 다음으로 옮기는 방식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시에 여러가지를 배우게 하면 평면적인 사고를 하는 개에게는 어려운 학습이 되는 것입니다. 개에게는 마치 본능만 있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제 생각으로는 개에게도 학습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개는 자신의 새끼에게 자신이 학습했던 것을 물려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일회성이 되지 않고 꾸준히 전해내려온다면 개는 훈련이 필요하지 않고 인간의 생활에 적확한 동물이 됐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전통이 생기기 전에 어미와 새끼는 이별을 하고 인간에게 팔려오기 때문에 학습의 전달이 안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애견에 대한 책임은 인간이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애견의 훈련방식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애견은 주인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주인의 뜻대로, 모습대로 애견은 커나가는 것입니다.